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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바위와 나무의 사랑
등록자 OOO 등록일 2022.10.07
구분 팝니다 조회수 68
바위와 나무의 사랑

어느 날, 해변의 오랜 풍화작용으로 인해 갈라져 있는 바위
절벽의 틈에서 파란 싹이 돋아났습니다.
바위는 너무도 위험한 곳에 뿌리를 내린 싹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싹은 그 좁은 틈에서도 무럭무럭 자라나 나무가 되었습니다.
바위는 말했습니다.
“다른 곳에 뿌리를 내렸으면 정말 멋있는 나무가 되었을 텐데….”
“그런 말하지마…. 세상에서 난 이곳이 제일 좋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무는 고통스러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이 부족했고, 나무가 뿌리를 뻗으면 뻗을수록
균열이 심해져서 바위도 고통스러웠습니다.
나무와 바위는 그렇게 수십 년을 살았는데 어느 날 밤,
폭풍우가 몰아쳤습니다.
나무와 바위는 꼭 끌어안고 운명을 같이 하며 서로에게 말했습니다.
“난 이곳에서 수만 년을 살았어.
이제야 그 이유를 알겠어.
난 너를 만나기 위해 수만 년을 기다렸던 거야. 네가 오고 나서
난 기쁨이 뭔지를 알았어.”
“나도 그랬어. 이곳에 살면서 한 번도 슬프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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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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