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안산 텃밭에서 퀴즈 맞히고 비비고! | ||
---|---|---|---|
담당부서 | 창2동 | 등록일 | 2019.06.12 |
조회수 | 796 | ||
첨부파일 |
-창2동 동복지대학 M.T. 비빔밥경연대회 개최
창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부터 6월 18일까지 창2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다양한 봉사자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 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월 14일부터 매주마다 6회기로 진행되고 있는 창2동 동복지대학은 참석률이 95%에 이를 정도로 수강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고 있는데, 6월 11일에는 동복지대학 M.T.로 초안산 나눔텃밭에서 비빔밥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연대회는 각각 ‘주민’ ‘주도’ ‘역량’ ‘강화’ ‘(동복지)대학’ 5개 팀으로 나뉜 수강생들이 정신건강·인권·주민조직화 등 4주 동안 배운 강의 내용에서 출제된 퀴즈를 맞히고 재료를 획득하여 비빔밥의 맛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쇠고기가루와 각종 나물 등 풍미를 더할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퀴즈 맞히기는 사회자의 핸드 마이크 소리를 잠재우고, 재료를 얻기 위해 히든카드인 장기자랑까지 등장하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마침내 준비한 퀴즈문제도 동이 나고, 5명의 심사위원이 맛과 색감, 영양, 창의성, 협력 5개 항목에 맞춰 깐깐한 심사를 하였습니다. 나현천 심사위원장의 5등 발표를 우승 발표로 착각한 팀의 환호성이 아쉬운 탄성으로 바뀌는 등 즐거운 해프닝을 만들며 초안산 텃밭을 웃음소리로 채웠습니다.
창2동 동복지대학 MT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복지대학을 통해 우리동네 이웃을 돕는 실질적인 방법도 배우고, 도봉산이 보이는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창2동 동복지대학은 6월 18일 마지막 6회차인 졸업식만을 남겨두고 있는데, 동복지대학은 지역의 주민이 주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펴 동(洞) 단위의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2동동복지대학은 창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창2동주민센터가 컨소시엄을 맺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8명에 새로운 신입생 40명이 동복지대학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전글 | 제5회 2019년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 성료! |
---|---|
다음글 | 우리동네에서 대학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