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창2동 관내 창림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이 생겨났다.

창림초등학교 통학길은 차도가 좁고 차량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하여 『작은 외침 LOUD』의 ‘학교 앞 노란색’ 운동인 노란 발자국이 설치된 것이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 차도로부터 50cm 이상 떨어진 위치에 노란색 페인트 작업을 한 것으로,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안전하게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차도에 내려가 대기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번 ‘노란 발자국’ 캠페인에는 창2동 마을계획단과 창림초 녹색어머니, 신창파출소, 자원봉사자 등 매서운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었다.

앞으로도 노란 발자국을 시작으로 창2동 곳곳에 어린이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