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동은 주민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거나 행정이 파트너가 되어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마을계획단 운영을 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작년 12월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6월 마을총회를 거처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가능한 의제로 발전시켜 하나 하나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중 올해 주민들이 스스로 해보는 마을의제중 하나인 우산이 있는 버스정류장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주민분들이 ‘창2동 거리음악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제’와 연계하여 주민스스로 우산을 기증을 받아보는 행사를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우산을 모아 주심으로써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 나누며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었으며. 이로 인해 우산이 있는 버스정류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바램이 이루어지는 시작이라 생각한다. 이외에도 창2동는 다양한 마을계획 의제인 추억창고 만들기, 학부모 코칭단 조성, 여성안심 거리 조성 등 주민의 문제를 주민스스로 혹은 행정과 파트너가 되어 해결하는 성숙한 주민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좀더 살기 좋은 마을’. ‘주민이 사랑하는 마을’.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마을’이 되기를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