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위헌)는 지난 10월 14일(토) 마음이 행복한 우리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효자마을 어린이 강화도 농촌체험』을 다녀왔다.

○ 이번 강화도 농촌체험은 농촌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 24명, 동 주민자치위원 3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3명, 지역아동센터교사 4명이 함께 했고, 박물관 관람, 밤 줍기, 감 따기 등 체험위주로 흥미롭게 진행하였다.

○ 어린이들이 도시를 벗어나 평소 접하지 못하는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흥미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으며, 북한의 생활을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제적봉평화전망대와 역사·자연사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예닮농장을 방문 밤까기, 감따기 등 농촌체험활동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와 인문소양지식도 향상할 수 있었다.

○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지금 세대의 어린이들은 우리와 달리 흙과 나무를 겪을 기회가 잘 없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앞으로도 축제추진위원회,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 주도로 10월 28일 효자마을 축제&장터 한마당, 11월 11일 도농교류 사업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