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쌍문1동 청소년아동지도협의회는 관내에 소재한 효문고등학교 마을탐방동아리 학생 20여명과 함께 쌍우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탐방’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효문고 마을탐방동아리 학생들이 4월부터 월 1회 마을탐방 활동을 하면서 마을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를 지역의 어르신에게 직접 듣고자 하여 청소년아동지도협의회의 연계로 지역 어르신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로부터 현재의 효문고등학교가 이전에는 소나무가 있는 야산이었고, 우이천은 마을의 빨래터였다는 등 마을의 역사, 문화 등 잊혀진 옛 마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