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1동(동장 조영일)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봉환)의 주최로 10월 8일 오후3시, 덕성여자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제5회 효자마을가요제를 개최하였다.

효자마을이라는 명칭은 쌍문동이라는 동명이 효자문이 두개가 있다는 것에서 유래되었기에 경로효친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뜻에서 지어진 것으로

이제 5회째를 맞이한 효자마을가요제는 지역축제의 한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어 쌍문1동의 명실상부한 지역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공연봉사동아리 소리샘에서 기타로 흥겨운 가락을 연주해 주었고,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스포츠댄스팀에서 축하공연을 해 주어 행사분위기를 더욱 더 흥겹게 만들어 주었다.

엄격한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22명의 가수들은 이날 무대에서 저마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통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자기통의 대표로 출전한 가수들을 위하여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쌍문1동 주민들이 하나되는 자리가 되었다.

가요제의 마지막 순서인 경품추첨은 쌍문1동 직능단체 등 많은 분들이 찬조하여 주신 풍성한 물품으로 진행된 것으로 가요제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