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초생활수급권자의 전입신고시 준비물에 관한 전화문의를 함.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님이 세대주로 신청을 해야한다고 함.

해당자는 친부모가 없이 조부모가 법적대리인이니,

법적대리인이 세대주로 신고를 해야 하냐고 물어봄.

본인은 전입신고담당이라 기초생활수급쪽은 모른다고 함.

유형에 따른 준비물을 정확히 알려줘야 신고하지 않겠냐 하니,

법적대리인이나 다른세대주가 신고해야한다고 함.

다른세대주라면 가족관계증명서 내의 성인이면 가능하냐고 하니

'네'하고 단답으로 대답함.

확실하지 않은듯하여 재차 법적대리인이 아니어도 상관없다는거냐 물어보니

굉장히 귀찮아하며 '잠시만요'라며 전화기 던져내려놓음.

그 후 친부모이거나 법적대리인만 가능하다고 안내를 수정함.

왜 처음부터 성의있게 알아봐주지 않고 잘못된 안내를 거듭하고

재차 물어보니 그제서야 제대로 알아보고,

말투가 굉장히 건성이며 불친절하다 하니

본인은 모른것을 모른다고 한것이며

나중이라도 제대로 알려줬으면 된 것 아니냐

그리고 본인은 다른민원인에게도 똑같이 대한다(모두에게 불친절한 모양임)

라며 끝까지 굉장히 건성으로 성의없고 불친절했음.

본인이 직장에서 맡은 엄무에 대한 공부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반성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