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와 노래, 그리고 숲 힐링이 있는 주민설명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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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쌍문1동 | 등록일 | 2017.10.05 |
조회수 | 6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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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 꽃으로 피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17 동네숲(골목길)가꾸기 사업설명회 및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2017년 9월24일 오후 2시에 사업대상지 인근인 꽃동네 정상 둘리어린이 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동네 어르신, 마을계획단 친환경 및 마을경제 분과원, 청소년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시행자인 사단법인 숲힐링문화협회 전병하대표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진행순서는 먼저 박진식 도봉구의회부의장님과 홍국표 도봉구의회의원님 등의 인사말씀, 추진경과 보고, 조경사업자인 장영환님의 자세한 사업설명에 이어 한국 최고의 시인들의 시낭송, 가요, 섹스폰연주, 남사당패의 버너돌리기 묘기 등 각종 공연이 어울어져 한국의 시낭송문화와 숲힐링에 대해 접촉할 기회가 없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한 문화축제를 경험하는 한 마당이 되었다.
동네숲(골목길) 가꾸기 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서울시의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으로 2017년에는 쌍문1동 푸른숲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전병하 대표가 서울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쌍문1동은 2014년에는 덕성여대 약초원 위 우이천로 42번길, 44번길, 46번길 일대에 ‘7가지의 보물이 있는 골목’ 등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고, 2015년도에는 쌍문1동 공영주차장 아래로 화단을 조성하였으며, 2016년도에는 1억원의 사업비로 군부대 아래 꽃동네 경로당과 자애로운 성모의 집 일대에 거리화분, 화단, 타일벽화 등을 조성하였다. 2017년도 올해에는 역시 꽃동네 지역으로 이동희 통장협의회장이 거주하는 11통과 12통 일부에 5천만원의 사업비로 화단, 벽화, 시 게시판을 조성하려고 한다.
이렇듯 우리 효자마을이 꽃으로 피는 동네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대해 꽃동네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이동진 구청장님과 여러 시·구의원님, 구청 공원녹지과 관계자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동 관계자는 조성지역에 사후관리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주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안내하였고, 조성된 화단 등이 잘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도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병하 대표는 다음 2차 사업 경과보고 및 작은 음악회는 11월 5일 개최할 예정으로 이 때에도 주민들이 동네숲과 가까이 지내면서 음악과 시, 그리고 소박하지만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로 힐링하며 삶의 행복감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선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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