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동 에코! 벚꽃축제

 

제4회 2016.창2동 에코! 벚꽃축제가 2016년 4월9일(토) 아침 10시에 우이천로 22길 도로에서 열렸다. 날씨는 싸늘하기도 하고 추운감도 있었지만 벚꽃이 만개하였고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축제는 후꾼 달아올랐다.

축제는 1부 개막전 행사, 개막식, 2부 식후 행사 그리고 3부는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노래자랑이 진행되었고 끝으로 폐막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2016.창2동 에코! 벚꽃축제추진 부위원장님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하여 창2동 동장님께서 창2동 벚꽃축제에 참석해 주신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현 도봉구 국회의원과 이번 도봉구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한 분과 구청장님, 행사추진위원장님 등을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

뒤이어 추진위원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동진 구청장님의 인사말로 개막식을 마쳤다.

 

이동진 구청장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 축제는 주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주민주도(住民主導)의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이 축제가 도봉구의 대표축제로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셨다.

 

축제는 1부 개막전 행사는 도봉문화 예술단의 길놀이로 시작되었으며,

무대에서는 난타공연, 어린이 댄스와 무용, 에어로빅, 사물놀이, 부채춤, 벨리댄스 59사단의 군악대연주 등의 순으로 알차게 진행되었고,

 

2부 식후 행사는 도봉문화원 예술단의 북의 향연을 시작으로 하여 스포츠댄스,

더존소리, 색스폰연주 및 평브라더스 초대가수의 라이브 공연이 있었다.

 

3부는 구민들의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서울스타 구민노래자랑이 있었으며,  사회자의 요청으로 이동진 구청장님은 노래 한곡 열창하셨다.

노래제목은 tvN 방송국에서 2015년11월 06일 부터 2016년 01월16일 까지 방송되어 뜨거운 열풍을 몰아왔던, 「 응답하라1988 」의 주제곡인 ‘걱정말아요 그대’

노래자랑을 끝으로 하여 폐막식과 함께 오늘 하루 행복했고 즐거웠던 2016년 창2동 에코! 벚꽃축제의 막을 내렸다.

 

한편 무대 공연장에서 떨어진 아래쪽에선 체험장을 설치하여 아동과 어린이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관활경찰서에선 경찰직원들을 파견시켜 주민과 아동들의 안전을 담당했었고, 보건소와 구내 유명병원에서는 의료진이 나와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돕고 있었다

 

건너편에는 행복나눔장터가 자리를 펴고 주민의 호기심과 눈요기를

제공하고 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선 구수하고 맛있는 냄새와 맛깔나는 여러 가지 음식으로 주민들을 유혹해 그들의 발걸음을 그곳으로 돌리기에 충분했다.

 

축제의 거리가 끝나는 곳엔 버스킹공연장에서는 태권도 시범, 자전거 묘기 ,비보이 등 다양한 공연이 계획되어있었고 검도 시범단의 공연도 이어졌다.

이처럼 다양한 공연과 함께 어우려진 화려한 벚꽃들로 인하여

창2동 에코! 벚꽃축제가 명실상부한 도봉구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