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2동주민센터(동장 박주형)에서는 홀로 지내는 관내 독거어르신 261명에게 2월부터 사랑의 안부전화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이웃사랑 안부전화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가족과 떨어져 실질적으로 혼자 거주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안전확보 및 보호조치등을 강화하여 독거노인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 안부전화 관리대상 노인을 일반노인, 저소득노인, 질병노인으로 분류하였고, 안부전화 확인을 위한 전담직원을 배치하였으며, 주민참여봉사단 안심폰팀을 신설하여 자원봉사자 배치, 통·반장 등 洞주민자치 조직을 통한 멘토링제 실시, 洞복지거점을 통한 후원·결연 확대,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시 가족, 친지, 이웃에게 빠른 연락을 취함으로써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한다.

? 독거어르신에게는 기본적으로 주3회 안부전화 서비스가 제공되고 저소득 어르신들은 월1회 洞복지위원을 통한 식사가 제공되며, 2회 연락두절시 비상연락망 확인 후 전담직원이 가정방문을 하여 안전을 재확인 한다.

? 안부전화를 받은 어르신들은 처음에는 전화사기등을 의심하여 화를 내시거나 전화를 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나 이제는 주민센터 안부전화임을 확인하고 밝게 전화를 받으시며, 자식들도 하기 힘든일을 주민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정성껏 안부를 물어주고 신경써주니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 창2동장(박주형)은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홀몸노인이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지만 주민센터 및 자원봉사자를 통한 사랑의 안부전화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무료급식, 돌보미 등 연계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며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