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 ! 1년, 그 결실을 맺다.

지역사회의 어러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형성된 도봉구 창 2동(동장 박주형)의

 『주민참여 봉사단』의 활동이 1년을 넘기면서 크고 작은 좋은 결실을

 맺으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귀감이 될 뿐 아니라,

 좋은 행정 사례를 남기고 있다.

 

□ 창 2동 주민센터에 조직된 주민참여봉사단은 전체 6개 분야

7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시작해서 그 후 7개팀 80여명의 봉사자로 구성된

순수 민간 자원 봉사자로 이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이웃의 사랑을

전달하고 실천하면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지역복지공동체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

 

□ 『주민참여봉사단』 의 각 팀별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 노인복지팀은 밑반찬 배달, 식사 제공, 독거노인 안부전화 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 사회복지팀은 집수리사업, 취약계층 발굴 및 방문을

 ▲ 청소년팀은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형성에 일조하고

▲ 다문화팀은 명절음식만들기, 김장체험, 문화체험, 그림자인형 심리치료 등

다문화 가정이 한국사회에서의 원만한 정착을 지원하고 ▲ 환경팀은 우이천 꽃길조성,

초안산 지킴이, 뒷골목 환경 정리 등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 자원봉사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 및 배치, 홍보, 모집 등으로

 

□ 그동안 실적으로는 발마사지, 밑반찬 배달, 독거노인 방문, 무료식사 제공,

다문화가정 김장체험, 송편만들기, 문화체험, 그림자인형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한

 심리치료, 환경정화, 우이천 꽃길가꾸기, 초안산 작은 과수원 만들기 등 132회

 활동에 1,178명이 참여하여 1,485명의 수혜자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무엇보다도 1년동안 주민참여봉사단을 후원하는 49명의 후원자를 발굴하여

각종 봉사활동에 연계사업을 실시한 것은 그 간의 큰 성과라 할 수 있다.

 

□ 이와 같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창2동장(동장 박주형)의

 강력한 복지의지와 철학과 기쁨 마음으로 지역섬기는 일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참여 봉사단(단장 최병구)들과의 조화이 잘 어울러저 만들어진 결과라

할 수 있다.

 

□ 특히 2012년부터는 관내 고독死 고위험군인 독거노인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하고 보호를 하고자, 1명당 독거 어르신 20∼25명을 전담으로

주1회 안부전화, 말벗되어주기, 각종 복지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는

안심 폰(phone)팀을 신설하여 현행 7팀에서 8팀으로 확대시켜 조직을 강화하고

 운영을 좀더 체계화 하고 있다.

 

□ 또한 봉사단운영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팀별 연간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매월 월례회를 개최하는 등 좀더 효율적인 복지제공을 위해

 노력하면서 구청, 복지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는 도봉구 창2동의 주민참여봉사단의 2012년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면서 그 열정을 기대해 본다.

 

□ 『주민참여 봉사단』 봉사자 및 후원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2동 주민센터(☎2289-75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