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희망’의 목소리, 「Vision English School」 운영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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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창2동 | 등록일 | 2012.03.26 |
조회수 | 79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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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2동 주민센터(동장 박주형)는 작년 11월부터 관내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제공은 물론 봉사자에게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새겨주는
「Vision English School」을 운영한다.
○ 「Vision English School」은 자원봉사 강사4명과 10명 내외의 수강생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자원봉사 강사 6명과 50여명의 수강생이 매주 토요일
(14:00~16:00) 수업을 하고 있는데
○ 이는 주 5일제수업 전면 시행과 더불어 ‘더 낮게 더 가까이’ 구민에게 다가서기 위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의 행정철학으로 시행된 구민의 편리한 동 주민센터 이용을 위한
평일 야간과 토요일 주민센터 개방에 맞춰 「Vision English School」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이며, 향후 영자신문 만들기, 영어토론, pop-song 배우기 등의 커리큘럼도 제공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하여 동 주민센터에서는 사전에 자원봉사를 원하는 영어 강사를 모집했으며 강사들과의
간담회등을 거쳐 지난 2월 25일(토) 오후 2시, 동주민센터 2층 교양강좌실에서 실시한
오리엔테이션은 「Vision English School」의 운영취지 및 커리큘럼 소개,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 및 토론, 건의사항 청취를 중심으로 진행하였고, 관내 학부모 및 학생, 자원봉사 강사,
주민참여봉사단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도 일을 나가야 해서 아이들을 돌볼 수 없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이렇게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줘서 너무 고맙고, 대부분이 저소득층 자녀인
만큼 「Vision English School」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창2동장은 사교육 광풍 속에 ‘개천에서 용난다’는 속담을 더 이상 믿지 않게 된 사회적
약자층의 체념을 ‘희망’으로 바꾸겠다는 의지와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Vision English School」이 창2동의 교육 사각지대를 빈틈없이 비추는 역할을 하게끔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Vision English School」의 자원봉사 및 후원신청,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2동 주민센터
(☎2289-7595)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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