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놀이터(창1동 어린이날 차없는 거리) 보도 자료 | |||
담당부서 | 창1동 | 등록일 | 2012.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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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8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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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린이날 맞이해 ‘와글와글 놀이터’ 개최“차 없는 거리 안전해요~” 다양한 체험공간 마련
“초안산 숲길 다양한 체험, 페이스페인팅, 공계체험 등 130m 차 없는 거리 우리만의 와글와글 놀이터예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평소 차량이 쌩쌩 달리던 도로에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와글와글 놀이터’로 변신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날을 맞이해 창1동 주민센터에서 주공3단지 321동 앞까지의 도로 130m를 차단시켜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아이들이 동네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시켰다.
이에 따라 이날 어린이들은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인기를 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와글와글 놀이터내 작은음악회가 열리는 공간에서 “도봉구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드리고 싶다”며 “매년 ‘와글와글 놀이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행사가 창1동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아이의 부모는 “날씨가 너무 뜨겁고 무더웠는데 집에서 멀리 나들이를 떠나지 않아도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서 너무 좋고 실질적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서 너무 좋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참교육학부모회 동북부지회 등 21개 단체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지난 3월 5차에 걸쳐 기획단 회의를 통해 초안산 숲길 체험 등 6개의 공동행사와 페이스페인팅, 공예체험 등 44개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어 자원봉사자도 모집했고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통제,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이동진 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을 찾아 ‘신데렐라 공연’을 보러온 아이들을 대상으로 손을 흔들며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어린이들의 축제 ‘와글와글 놀이터’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프리 신문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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