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우리동네에서 대학 졸업장을 받을 수 있는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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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창2동 | 등록일 | 2019.05.27 |
| 조회수 | 705 | ||
| 첨부파일 | |||
창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월 14일 동복지대학을 개강하였습니다.
동복지대학은 지역의 주민이 주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보살펴 동(洞) 단위의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창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부터 대학 운영을 준비하여 5월 1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수막과 관내 아파트 게시판에 안내문을 붙여 홍보함은 물론 직능단체 및 나눔이웃, 주민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에게 1:1 대면 홍보로 동복지대학의 취지와 운영 내용을 홍보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수강 신청을 하였습니다.기존 협의체 위원 23명에 더하여 새로운 신입생 38명이 첫 출발을 함께 해 풍성하게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대학생이 된다는 설렘을 안고 참석한 창2동 동복지대학 수강생들의 눈은 초롱초롱 빛났습니다. 첫 강의는 컨소시엄을 맺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강민정 팀장의 '사례로 보는 정신건강론'으로 열었습니다. 강의 내용을 놓칠세라 입학선물로 받은 펜으로 열심히 필기도 하고 휴대폰에 영상과 강의 내용을 담기도 했습니다.
복지대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웃을 돕고 싶어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랐는데, 동복지대학을 통해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창2동 동복지대학 2주차 강의는 인권 관점의 복지이해, 3주차 주민조직화론, 4주차 복지의제개발론으로 이어지며, 5주차 MT(텃밭 비빔밥 경연대회)와 6주차 졸업식으로 6월 18일까지 총6주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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