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금) 우리 구 코로나19 #22번 확진자 발생과 노원구 #34번 확진자의 우리 구 이동경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먼저, #22번 확진자는 도봉1동에 거주하는 우리 구 #21번 확진자의 가족(80세, 여성)으로 6월 1일(월) 증상이 발현되었고, 검체 채취 결과 6월 5일(금) 확진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입니다.

#22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동선은 증상 발생 또는 검체 채취 2일 전부터 공개
○ 5월 30일(토) 자택 이외의 특이 동선 없음
○ 5월 31일(일) 10:20~12:00 도봉1동 도봉감리교회(도보, 마스크 착용)
○ 6월 1일(월)~6월 2일(화) 자택 이외의 특이 동선 없음
○ 6월 3일(수) 타 지역 동선
○ 6월 4일(목) 15:20 도봉구보건소 검체채취(구급차, 마스크 착용)
○ 6월 5일(금) 08:00 확진판정

다음, 노원구 #34 확진자[6월 5일(금) 확진판정]의 우리 구 이동경로를 알려드립니다.
 ※ 이동 경로는 역학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5월 31일(일) 10:45~12:15 창4동 순복음도봉교회(교회버스, 마스크 착용)

우리 구는 #22번 및 노원구 #34번 확진자 방문 장소는 즉시 방역 완료 후 일시적 폐쇄조치 하였고,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와 자가 격리 조치하였습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코로나19 “깜깜이 감염”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3밀(밀폐·밀집·밀접) 시설과 종교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이 될 뿐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는 사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깜깜이 감염은 어르신과 기저질환자(호흡기, 폐질환, 당료, 천식 등 만성적인 질병) 등 면역력이 약하신 분에게는 언제든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밀시설과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시는 것이 나의 가족과 나의 친구들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나의 사랑을 표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이 확인되거나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콜센터(1339), 도봉구보건소(2091-4483, 4490)로 즉시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