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1동 주민센터 들어가면 가장 앞쪽에 앉으셔서 도움주시는 직원분들이 계십니다. 그 중 여자직원 이신 x은x 분. 너무 불친절하셔서 글 남깁니다.
4월 23일 목요일 17시 30분 경에 동사무소 도착 하여서 들어갔는데 아무리 민원인들이 많이 없다지만 민원인이 들어와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고 있으면 바로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직원분들끼리 떠들고 서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그제서야 부르시고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근데 2번에 앉아계셨던 여자직원분. 제일 앞자리에서 민원인들 상대하시는 분이면 아무리 하루종일 힘드시고 그러셔도 제가 뭐 동사무소 문닫기 5분전에 간것도 아닌데 2번 자리에 가자마자 딱 째려보듯이 쳐다보시면서 뭐때문에 오셨냐 그러시고 제가 뽑을 서류들이 좀 많다고 하면서 뽑을것들을 말씀 드리니깐 신분증주세요 라고 딱 잘라 말하시고 뽑아주시는 와중에 또 다른거 하나 뽑을거 더 있다니깐 이런건 진작에 말해주셨어야 된다고 말하시면서 제가 들으라는 식으로 ‘하,, 오늘 왜케 힘든거지’ 라고 말씀 하셨죠 . 그쪽분 많은 사람들 상대하셔서 힘든거 아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도움필요해서 온 사람한테 무한 주려는것도 아니고 왜 말투를 그렇게 하시는거에요?

여차저차 해서 다 뽑아주시고 나서 5400원이라고 하시면서 돈 받아가셨는데요. 한 종류를 뽑은것도 아니고 여러종류를 뽑았으면 뭐는 얼마고 뭐는 얼마다 라는 설명도 못해주시나요? 집에와서 확인해보니깐 가격이 써있는것도 있고 없는것들이 있던데 그래도 가격은 왠만하면 써있어서 그냥 넘어갈려 했는데 혹시 교육을 잘못받으신건지 아니면 연세가 좀 있으셔서 그런건지 민원인이 다 하고 나갈려 하면 인사를 해주는건 정말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서류들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느껴졌던 행동으로 인사는 해주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돈 드리고 발급 받은것들 정리하고 있는 와중에 자리에서 쌩 사라지시고 그쪽분이 아니라 그 옆에 있던 다른 남자 젊은분이 안녕히가세요 하시더라고요.

동사무소 직원분이라고 어떻게 뭐 맨날 기분좋고 그렇기만 하겠어요. 어느정도는 같은 사람이래서 이해하는데요 가장 기본도 안해주시면 그게 되겠어요? 항상 쌍문1동 만 가는데 오늘 이런식으로 하셔서 가기도 싫어지네요.

죄송하지만 왜 말투를 그렇게 하셨는지 행동을 왜 그렇게 하셨는지 저는 사과를 받고 싶네요.
온라인 상으로 영혼없는 죄송하다는 말은 듣기도 싫고요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시고 사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