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초록나라 도서관과 마을활력소 초록뜰의 일방적인 위탁 종료를 결사반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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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상태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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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 | 등록일 | 2024.12.31 |
| 조회수 | 476 | ||
| 첨부파일 | |||
안녕하세요 구청장님.
저는 서울 도봉구 도봉 1동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약 23년 동안 도봉과 함께 성장해온 사람입니다.
최근 초록나라도서관, 마을활력소 초록뜰이 도봉구청의 일방적인 위탁 종료 통지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 중학생 때 한참 배가 고프고 뛰어놀길 좋아했던 시절, 친구들과 함께 책 속의 길들을 찾아다니며 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었던 시간들. 초록나라 도서관, 마을활력소 초록뜰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빌려 읽으며, 주말엔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내가 사회와 화합되어 나은 인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관한 끝없는 고민, 맞벌이 부모님으로 인해 학교에 갔다온 뒤 저녁까지 혼자 떼워야 하는 친구들, 책을 읽고 싶지만 도서관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 책을 읽지 못하는 친구들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의 아픔을 겪는 이들과 남들처럼 여유가 없어 무엇인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마을활력소 초록뜰이 도봉구청의 위탁 종료 통지를 받은 것은 아주 큰 상실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마을활력소 초록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통해 책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으며, 그 중엔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엔, 주민과 구청 사이엔 "일방적인" 이라는 단어가 첨가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함께 협의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기존의 것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존하는 것이, 우리 도봉구를 위해 구청장님께서 진심으로 노력해주셔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초록청소년 활동가로 성장하면서, 제가 자라고 커온 나의 집 같은 존재를 지키고 싶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셔서 앞으로의 도봉구를 위해, 안 그래도 정이 없는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화합시키고
도봉구의 대통합으로 인한 승승장구를 위해 구청장님께서 훌륭하고 탁월하신 선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 첫 시작부터 "일방적인" 위탁 종료 "통지"가 내려진다는 것은 보기에도, 느끼기에도 좋지 않아보입니다.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마을활력소 초록뜰의 일방적 위탁 종료 통지를 철회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7912
https://map.naver.com/p/search/%EB%A7%88%EC%9D%84%ED%99%9C%EB%A0%A5%EC%86%8C%20%EC%B4%88%EB%A1%9D%EB%9C%B0/place/1149462803?c=15.00,0,0,0,dh&isCorrectAnswer=true
https://blog.naver.com/ussu84/223406531063
저는 서울 도봉구 도봉 1동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약 23년 동안 도봉과 함께 성장해온 사람입니다.
최근 초록나라도서관, 마을활력소 초록뜰이 도봉구청의 일방적인 위탁 종료 통지를 받았다고 하더군요.
초등학생, 중학생 때 한참 배가 고프고 뛰어놀길 좋아했던 시절, 친구들과 함께 책 속의 길들을 찾아다니며 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할 수 있었던 시간들. 초록나라 도서관, 마을활력소 초록뜰에서 친구들과 함께 책을 빌려 읽으며, 주말엔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내가 사회와 화합되어 나은 인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관한 끝없는 고민, 맞벌이 부모님으로 인해 학교에 갔다온 뒤 저녁까지 혼자 떼워야 하는 친구들, 책을 읽고 싶지만 도서관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 책을 읽지 못하는 친구들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의 아픔을 겪는 이들과 남들처럼 여유가 없어 무엇인가를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마을활력소 초록뜰이 도봉구청의 위탁 종료 통지를 받은 것은 아주 큰 상실감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마을활력소 초록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책 속에 길이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을 통해 책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으며, 그 중엔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엔, 주민과 구청 사이엔 "일방적인" 이라는 단어가 첨가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있다면 함께 협의하여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기존의 것들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존하는 것이, 우리 도봉구를 위해 구청장님께서 진심으로 노력해주셔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초록청소년 활동가로 성장하면서, 제가 자라고 커온 나의 집 같은 존재를 지키고 싶습니다.
이러한 주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셔서 앞으로의 도봉구를 위해, 안 그래도 정이 없는 주민들을 조금이라도 화합시키고
도봉구의 대통합으로 인한 승승장구를 위해 구청장님께서 훌륭하고 탁월하신 선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5년 푸른 뱀의 해 첫 시작부터 "일방적인" 위탁 종료 "통지"가 내려진다는 것은 보기에도, 느끼기에도 좋지 않아보입니다.
밥을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해, 놀고 싶어도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마을활력소 초록뜰의 일방적 위탁 종료 통지를 철회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7912
https://map.naver.com/p/search/%EB%A7%88%EC%9D%84%ED%99%9C%EB%A0%A5%EC%86%8C%20%EC%B4%88%EB%A1%9D%EB%9C%B0/place/1149462803?c=15.00,0,0,0,dh&isCorrectAnswer=true
https://blog.naver.com/ussu84/223406531063
민원 답변 내용
| 등록일 | 2025-01-03 오후 5:52:09 | ||
|---|---|---|---|
| 답변내용 | 1.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언석입니다. 우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귀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한 검토사항을 안내드리겠습니다. 2. 귀하께서 제출하신 민원의 내용은 "초록뜰 지속 운영"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 마을활력소 초록뜰은 2019년 현 부지에 신축 조성하여 사단법인 마을함께뜰에서 2019년 4월 1일부터 현재까지 위수탁 운영중에 있습니다. 나. 도봉구에서는 2023년부터 공공시설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과 공간을 재편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주민 커뮤니티 시설 기능전환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민간위탁 협약기간 만료가 도래하는 시설별로 기능 검토 및 후속업무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다. 마을활력소 초록뜰에 대한 평가 및 검토결과, 현재 마을활력소 기능과 역할보다는 기능전환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현 수탁단체와 위탁기간 만료 이후 더 이상 연장되지 않음을 사전 안내드렸고, 운영관리 위수탁 협약에 따라 2025. 3. 31.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시설(키움센터, 어린이·청소년식당)로 운영될 예정임을 안내드립니다. 라.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는 구 전반적인 시설의 필요성과 입지의 적정성 등을 고려한 결정임을 알려드리며, 기존 서비스와 프로그램도 일부 유지·확대하며 보다 시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자 하는 정책임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4.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자치행정과 맹기열주무관(☏02-2091-2213)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도봉구청장 오언석이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소통하겠습니다. 2025년 1월 3일 도봉구청장 오언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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