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은빛놀이학교 | |||
담당부서 | 쌍문1동 | 등록일 | 2018.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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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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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구 쌍문1동주민센터는 지난 3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65세이상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은빛놀이학교」개강식을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은빛놀이학교」는 고독감과 우울감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외로이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데 지역에서 조금이나마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관계맺기에 도움주며 삶의 긍정적인 활력소를 불어 넣어주고자 기획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5~10월) 오후 2시에 1시간 동안 1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원예치료, 보드게임, 푸드테라피, 한지공예, 천연 비누만들기, 나들이 등 어르신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만한 다양한 문화·여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개강 첫날, 웃음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웃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오늘 하루 진짜 행복하게 웃음 지으며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유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이 기대되며, 빠짐없이 꼭 참석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은빛놀이학교』는 쌍문1동주민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전년도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학교를 운영하여 참여 아동들이 자존감 향상과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 동 관계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외에도 거동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 명절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경로당 인사릴레이추진등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소하고자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중인데 동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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