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의 발견,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 |||
담당부서 | 쌍문1동 | 등록일 | 2018.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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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0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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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12일 도봉구 쌍문1동은 도봉숲속마을 지하2층 독립형 강의실에서 “행복한 마을, 함께 상상하면 현실이 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간 단합과 결속,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공익프로그램 ‘그리고’의 대표 김정현 강사가 진행한 1강은 「톡! Talk! 주민자치!」, 금천구 김일식 주민자치사업단장이 진행한 2강은 「의제발굴과 자치계획, 주민총회 알아가기」, 중앙대학교 권영조 사회교육원교수가 진행한 3강은 「도형심리로 서로를 알아가기」라는 내용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강의에 앞서 주민자치회장(김지영)은 “우리 마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하신 결과 피로가 많이 쌓인 위원님들도 보인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되는 것도 좋지만 위원님들 간 화합하고 웃으면서 참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라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 「톡! Talk!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진행한 첫 번째 프로그램은 간단한 체조로 참여자간 긴장을 풀었고, 본인 별명, 좋아하는 책·드라마, 여름휴가 중 가고 싶거나 하고 싶은 것, 워크숍에 참여한 이유 등을 종이에 적고 교환하여 참여자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 「의제발굴과 자치계획, 주민총회 알아가기」에서는 김일식 강사가 과거 금천구 주민자치위원이었던 만큼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분과의 구성과 자치회관 운영, 주민총회에서 해야 될 일 등에 대해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의 눈높이 맞춰 교육함으로써 참여자의 이해와 참여동기를 고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 권영조교수의 「도형심리로 서로를 알아가기」 프로그램은 좋아하는 도형의선택과 배치를 통하여 참여자의 심리, 가치관을 파악함으로써 향후 주민자치위원이나 다른 사람과 소통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배움이 되었다.
□ 주민자치회 워크숍은 오후1시~7시까지 6시간이 진행이 되었으며 위원들의 교육이수 시간으로 인정된다. 쌍문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 이후 사무국 회의 및 민관협력회의를 거쳐 주민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 주민총회를 향한 발걸음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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