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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희망 '도봉구 직영 햇빛나눔발전소 2호기 설치'
담당부서 창2동 등록일 2017.02.16
조회수 738
첨부파일
판도라의 희망 ''도봉구 직영 햇빛나눔발전소 2호기 설치'' 해당 이미지입니다 - 새창


최근 경주 지역의 강진으로 인해 원전 불안감이 전국을 들썩이게 하였고 영화 “판도라”의 개봉으로 원전정책에 대한 반대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앞장서고 있는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햇빛나눔발전소 2호기(창2동주민센터, 15.4kW)”를 설치하여 그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태양광을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시설에 사용하는 기존의 획일화된 업무를 뛰어 넘어 도봉구가 직접 태양광을 이용하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RPS)을 실시하는 새로운 도전이다. 이는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할 뿐만아니라 발생하는 전기와 공급인증서(REC)를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발생이익을 다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복지 등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봉구는2016년 7월 전국 지자체중 단일 조례로는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통해 기금의 재원을 조성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기후변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 를 마련하였다.

 

□ 현재 도봉구는 직영으로 햇빛나눔발전소 1호기(62.4kW,초안산근린공원)와 2호기(15.4kW,창2동주민센터)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2개의 발전소에서 연간 2천여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뿐만아니라 105,636kWh의(26가구의 1년간 사용량)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여 22톤의 화석연료(석유)를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46톤 감축으로 30년산 소나무 6,970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인해 한순간 엉첨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지만 햇빛나눔발전소가 밑바탕이 되어 원전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봉구는 베란다 미니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앞장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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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담당부서

    창2동 

  • TEL

    02-2091-5706

  • 최종수정일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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